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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찌빠’ 명랑만화가 신문수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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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빈웅언 작성일21-12-01 13:4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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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해 12월7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작업실에서 웃고 있는 신문수 화백. 뒤로는 <도깨비 감투> 속 혁이 입간판, <로봇 찌빠>의 찌빠 등 캐릭터 모형 등이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로봇 찌빠>, <원시소년 똘비> 등 명랑만화를 그린 원로 만화가 신문수 화백이 별세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신장암으로 투병하던 신 화백이 전날 오후 5시23분쯤 세상을 떠났다고 1일 밝혔다. 향년 82세. 신 화백은 193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학생 때부터 캐리커처를 그리며 붓을 잡았다. 1964년에는 당대 최고의 만화가였던 길창덕 화백의 추천으로 만화잡지 ‘로맨스’에 <너구리 형제> 연재를 시작했다. 이후 <심술각하 똘 소위>, <자유의 보라매>, <칠칠이의 모험>, <도깨비 감투>, <원시소년 똘비>, <로봇 찌빠>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1970~80년대 ‘명랑만화의 시대’를 열었다. 박수동, 이두호, 윤승운, 이정문 등 작가와 함께 ‘명랑만화 5인방’으로 불렸다. 신문수 화백의 <도깨비 감투> 일부.웹툰 세대에게는 낯선 장르이지만, 명랑만화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명랑만화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 어린이 잡지와 신문을 중심으로 연재됐다. 캐릭터들은 2~4등신 정도로 간략하게 표현했다. 인물들은 화가 나면 펄쩍 뛰고, 기쁘면 춤을 추고, 황당하면 뒤로 자빠지는 등 과장된 행동으로 감정을 드러낸다. 명랑만화는 평범한 주인공들의 관계와 일상을 다루면서 번뜩이는 재치로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신 화백의 <로봇 찌빠>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 화백은 <로봇 찌빠>를 1979년 6월부터 14년간 ‘소년중앙’에 연재했다. 단행본만 10권 이상이 출판됐다. 길창덕 화백의 <꺼벙이>, 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과 함께 명랑만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이후 애니메이션과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2009년에는 후배 작가가 웹툰으로 리메이크해 네이버에 연재하기도 했다.신 화백이 그린 만화 주인공들은 모두 멋지기보다는 친근했다. 이름부터 우스꽝스럽다. 찌빠, 똘비, 팔팔이, 탱구, 칠칠이…. 행동도 미숙하다. <로봇 찌빠>의 찌빠는 인공지능 로봇이지만 하자가 있어 빠릿하지 못하고 조금 둔했다. <원시소년 똘비>의 똘비는 선사시대에서 왔기 때문에 문명의 도구가 낯설어 헤맸다. <도깨비 감투>의 혁이도 모범생이긴 하지만 실수가 잦다. 신 화백 만화 속 주인공들은 그렇게 독자의 친구이자 이웃이 됐다.지난 8월 작업실 책상에 앉아있는 신문수 화백. 한국만화가협회 제공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만화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박인하 만화평론가는 “신 화백은 펜을 못 잡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도 늘 만화를 그렸다”며 “그의 미덕은 변함없는 꾸준함에 있다.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만화를 창작했다”고 말했다.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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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이달 17일까지 배민앱 통해 도시락 기부 참여 가능500명에게 방학기간 주2회 총 7500끼 제공도시락 포함 1억5000만원 규모 회사서 지원[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배달의민족이 고객들과 함께 겨울방학기간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선물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방학 중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우아한형제들과 월드비전이 지난해 겨울부터 방학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도시락 지원 사업이다. 지금까지 두 번의 방학기간 동안 배민 고객 4200여 명과 함께 총 1만4000여 개의 도시락이 1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이번 모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배달의민족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시락 한 개(8000원) 금액부터 기부할 수 있다. 고객이 도시락 한 개를 기부하면 배달의민족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 도시락뿐 아니라 배민식사쿠폰을 비롯해 포장, 배송비 등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배민방학도시락은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지역 35개 학교의 총 500명 아이들에게 내년 1월 4일부터 8주간 주2회(총 7500끼) 제공된다. 도시락은 지역 도시락 사장님들과 함께 매끼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마련할 예정이다. 배민은 도시락이 제공되지 않는 날에도 아이들 스스로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자 주 1회 2만원 상당의 배민식사쿠폰을 총 8회(총 8000만원 상당) 제공할 예정이다.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곳곳에 먹거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올해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30억원 상당의 식사쿠폰 60만 장을 제공했으며,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총 20억 원 상당의 도시락과 간식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외 끼니해결이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식자재(약 5000만원) 지원 및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식료품(약 7000만원)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상무는 “3회째를 맞은 배민방학도시락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방학기간에도 배불리 먹고 배민식사쿠폰으로 스스로 음식을 선택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음식의 행복을 전하는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을 지켜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