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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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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국민 작성일17-08-01 18:16 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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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식당이 무슨 프로인지 궁금해서 한 번 봤는데
책에 대해 몇 사람이 나와 토론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란 걸 보고 나서 알았다.
그런데 토론하는 것이 그냥 수박 겉핥기 정도라 이게 유익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더라는...
그리고 중간에 석모씨가 나와 마치 자신의 말이 답인것마냥 선언하자 다른 사람들은 전부 깨갱거리며 알아서 찌그러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문학은 누가 읽던 읽는 사람이 알아서 해석하는 것이 맞다.
작가 어떤 의도로 글을 썼던 그것은 작가의 몫이고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그런데 교수라서 혹은 학자라고해서 그가 내뱉은 말이 전부 답일 수는 없는 것이다.
그건 그 당사자의 해석일뿐 모두의 해석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방송을 만들려면 좀 똑바로 만들자. 시발것들아.
각자의 의견은 없고 답을 정해놓고 그답을 향해 의견을 통일 시키는 것이 무슨 토론이고 의견개진이냐..
국민들에게 시청료를 받아쳐먹으면서 정권의 똥구녕이 빨고 그것도 모라잘 구태의연한 방송을 하는 방송국이 무슨 필요가 있으랴.

쓰다보니 열받네...거지같은 프로만들어놓고 시청료 낭비하는 꼴을 보니...열 받는게 당연하지만..
영광이 죽음 뒤에 온다면 나는 서두르지 않겠다.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그렇더라도 자녀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와 아름다움이 가져다주는 명성은 무상하고 덧없다. ​그들은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자신들은 그 변화에 적응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독서가 삶을 풍요하게 만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 독서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함께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먼지투성이의 바이올린 속을 들여다보고 그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행복의 주요한 필수조건은 사랑할 무엇이 있고, 해야 할 무엇이 있으며, 간절히 바라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다. 게으름에는 다음과 같은 허물이 있다. 부자면 부자라고 해서, 가난하면 가난하다고 해서 일을 하기를 싫어한다.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그들은 정신력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도 남을 휘두르지 않는다.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창의적 지식은 재미있을 때만 생겨난다. 그래서 재미와 창의성은 심리학적으로 동의어다. 오직 침묵(沈默)만이 최고의 경멸이다. 독(毒)이 없으면 대장부가 아니다. 쾌활한 성격은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의 역할을 한다. 쾌활한 성격이라는 보물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그 부끄러움을 내포한 몸짓이 나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이다. 철학자에게 기댈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이다. 그것은 바로 다른 철학자의 말을 반박하는 것이다. 때론 지혜롭고 신중한 사람도 엄청난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네. ​그리고 그들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날들에 대해 환상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현재에 살면서 미래를 계획한다.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너희들은 아름다워. 하지만 너희들은 공허해. 아무도 너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는 않을 거야. 서가식당 170715 그림동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행위는 타인을 위로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